<!DOCTYPE html>
<html>
<head>
<meta charset="utf-8">
<Title> Modern Abstract </Title>
<style>
table{
margin: auto;
border-spacing: 0;
}
body{
margin: 0;
background-color: white;
}
</style>
</head>
<body>
<table id="Modern_Abstract"></table>
<script>
console.log("youngkxxn")
console.log(Modern_Abstract);
drawing()
function drawing(){
var row = parseInt(window.innerHeight/100);
var col = parseInt(window.innerWidth/100);
var Modern_Abstract = document.getElementById('Modern_Abstract')
for(var i = 0; i < row; i++){
var row_cell = document.createElement("tr")
Modern_Abstract.appendChild(row_cell)
for(var j = 0; j < col; j++){
var col_cell = document.createElement("td")
var Randcol = '#' + Math.random().toString(16).substr(-6);
col_cell.style.width = '100px';
col_cell.style.height = '100px';
col_cell.style.backgroundColor = Randcol;
row_cell.appendChild(col_cell)
}
}
}
</script>
</body>
</html>
< Modern Abstract > 2021. 08.
이 작품은 코드로 되어있다. 위의 코드블록이 곧 예술작품이다.
코드는 웹브라우저가 동작하는, 그러니까 현대의 거의 모든 PC에서 동작이 가능하다.
이 코드를 클릭하는 순간, 색색의 네모난 정사각형들이 100x100 픽셀로 당신의 모니터를 가득 채울 것이다.
그것들의 색은 불규칙적이며,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작품의 크기에도 제약이 없다.
누가 언제 어디서 작품을 실행할 때마다 다른 색으로 다른 배열을 이룬다.
나는 작가가 할 수 있는 모든 개입을 없애려고 했다.
정사각형의 색은 무작위로 생성되며, 색의 연속성에도 규칙이 없다.
단순히 코드 몇 줄을 복사하여, 세계 어디로든 퍼져 나갈 수 있는 실재하지만 실체는 없는 작품이다.
더 이상 예술은 어떤 특별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눈앞에 있는 이 코드 몇 줄로 이루어진 작품이
지금까지 마주했던 추상화보다 불확실성이 적다고 어떻게 자신할 수 있겠는가?
캔버스라는 객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술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3D로 표현되거나 하이퍼리얼리즘이 아닌,
이 PC에서 저 PC로 무한한 이동과 복제가 가능한 살아있는 작품을 제작하려 하였다.
예술의 표현방식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코드는 얼마든 복사해서 가져가도 좋다.
>>>>> 직접 실행해보기 (크롬 권장)